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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 te veux

작성자 : 손슬라 | 등록일 : 2021-11-25 |

1897년 작곡된 왈츠풍의 노래로, 가사는 프랑스의 문인 앙리 파코리(Henry Pacory)의 시를 모티브로 합니다.
이 곡은 사티가 그의 연인이었던 ‘수잔 발라동(Susan Valadon)’과 한창 사랑에 빠져있을 때 작곡한 곡입니다.
사티의 음악은 당시에는 그다지 인기를 끌지 못했다 합니다.
전통의 틀을 벗어나서 그 당시의 통념과는 맞지 않는 음악을 하였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현대적 감성과 더 어울리는 세련됨이 있는 것 같습니다.
 ‘난 널 원해’는 사티가 한창 사랑에 빠진 시기여서인지 3박자 왈츠의 유연한 리듬을 타며 밝고 행복하게 전개됩니다.
한 가난하고 외로운 음악가의 눈부셨던 한 때를 녹여낸 ‘난 널 원해’, 청년 사티의 수줍은 순애보가 느껴져 입가에 미소가 지어집니다
바이올린 황지수 피아노 양철민의 연주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