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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베트남 우편 분야 및 5세대(5G) 등 정보통신기술(ICT) 협력 강화

기자 : 손슬라 | 등록일 : 2021-1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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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조경식 제2차관은 12월 14일 서울에서 베트남 정보통신부 응우엥 마잉 훙(Nguyen Manh Hung) 장관과 우편 서비스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우편‧금융 신규서비스 도입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조경식 차관은 지난 8월 제27차 만국우편연합(UPU) 정기총회에서 상호 지지를 통해 양국이 모두 우편운영이사회(POC) 이사국에 당선된 것을 축하하고, 앞으로도 양국이 긴밀하게 협력하여 우편서비스가 상호 발전 할 수 있기를 바라며,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우편 분야 정책과 규제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고 인적교류프로그램 운영 및 신규서비스 도입에 대한 정보공유를 통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면담에서 베트남은 5세대(5G) 상용서비스 개시를 앞두고 있다며 정보통신기술 선도 국가인 한국의5세대(5G), 디지털 뉴딜, 정보보호 및 지능형마을(스마트빌리지)에 대해 관심을 표명하고, 향후 협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조경식 차관은 베트남에서 내년 초에 주파수 경매가 이루어진다면 삼성전자 및 장비 설치 경험이 있는 한국의 중소기업이 베트남에 진출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코로나 세계유행(팬데믹) 이후 전 세계적으로 ‘디지털 대전환’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면서, 사이버 공격도 국경을 넘나들며 조직화·지능화되는 양상을 띠고 있기 때문에, ‘사이버 보안 협력’도 매우 중요하다고 말하며, 올해 이어 내년에도 ‘사이버 보안 기업 사업(비즈니스) 상담회’가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베트남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조경식 차관은 “오늘 양해각서를 체결한 우편서비스를 포함하여, 정보통신 분야의 동반자로서 가치와 잠재력을 새롭게 인식하고, 코로나 이후 시대 경제회복과 성장을 위해 실질적인 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면서 협력관계가 더욱 공고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