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보복 망언 윤후보 사퇴 촉구
기자 : 손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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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꿀벌 선거대책위원회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문재인 정부를 겨냥해 쏟아낸 망언에 대해 강력하게 규탄했다
윤후보는 지난 9일 인터뷰 중 중앙일보 기자의 “집권하면 전 정권 적폐청산 수사할 것이냐”는 질문에 “해야죠, 해야죠. 돼야죠”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꿀벌 선거대책위원회는 윤후보가 검찰에서 한평생 해왔던 일을 정치의 영역에서 시작하겠다고 선언한 것이나 다름없다고 하며 윤석열후보가 자신과 친분이 있는 검사장을 지칭하며 “A 검사장에 대해 정권이 한 것을 보라”며 “이 정권에서 피해를 보고 거의 독립운동처럼 해온 사람”이라고 치켜세우는 등, 국민은 물론이고 독립운동을 하셨던 열사들까지 모욕하는 행태를 보였다라고 말했다.
또한, 자신이 대통령이 된다면 전문가에게 맡기겠다는 명목하에 아웃소싱(outsourcing) 정치를 천명해버린 무책임한 사람이 지도자가 된다는 것은 국민을 위해서도 결코 있어서는 안 될 일이라고하며임기를 약 3개월 앞둔 상황에서도 국정지지율이 40%가 넘어가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을 대상으로, 적폐수사·정치보복 등에 관한 망언을 내뱉은 것을 규탄하며 진심어린 사과와 아울러 후보에서 사퇴할 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