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후보, 경기도 집중유세에서 민생·평화·비전 강조...“세계 5강으로 만들 것”
기자 : 손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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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후보가 경기도 집중유세를 위해 수원과 안양지역을 방문했다.
20일 수원 만수공원, 안양 중앙공원에서 진행된 이번 집중유세에는 약 1만 2천여 명의 지지자와 국민들이 참석해 ‘이재명 대통령’을 외쳤다.
이재명 후보는 “저는 아무것도 가진 것 없이 오로지 실적과 이 열정, 그리고 정의감으로 이 자리까지 왔다”며 “악조건이 제게는 기회였고,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전문가가 됐다. 제 인생처럼 대한민국의 위기도 새로운 도약의 계기로 확실하게 만들어 세계 5강으로 만들겠다”고 외쳤다.
이어 그는 “3월 9일 해가 지고 난 다음엔 3월 10일에도 똑같은 해가 뜨겠지만, 우리 앞에 닥쳐올 미래는 완전히 상반된 두 가지가 기다릴 것”이라며 “전진할 것이냐, 후퇴할 것이냐. 정쟁에 빠져 있을 것이냐, 민생에 집중할 것이냐. 성장할 것이냐, 퇴보할 것이냐. 전쟁이냐, 평화냐는 여러분의 손에 달려있다”고 강조해 말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재명 후보는 이번 경기도 집중유세에서 민생·평화·비전을 강조했다. 특히 경기도지사 시절 성과를 피력하고, 소상공인 현안 등에 관련해 추경안에 대해 다시 한번 민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