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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방학은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자연을 체험하세요…어린이 위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기자 : 장혜린 | 등록일 : 2022-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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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체험 프로그램
서울시설공단은 여름방학을 맞아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어린이를 위한 7개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어린이대공원 체험프로그램은 코로나 팬데믹 기간 중에는 비대면으로 진행해오다 이번 여름방학부터 대면으로 시행하며 모집은 20일 부터이다. 체험 프로그램은 동물을 주제로 하거나 식물 탐구이며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가족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각 프로그램은 간단한 설명을 듣고 직접 본 후 체험으로 연결된다. 물새와 곤충, 다양한 식물이 인간과 공존하는 소중한 존재임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다. 동물 프로그램은 총 3개. ‘비밀임무 동물결사대’는 물새의 생태정보를 듣고 물새장을 찾아 관찰한 후 연극놀이 같은 문화체험 활동을 하는 것으로 8월 1일부터 19일까지 평일에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6~7세 어린이는 물새 관찰 후 그림카드를 만들고 게임까지 하는 ‘물새장의 동물친구 알아보기’를 8월 7일에 참가할 수 있으며, 동물 보호의 한 방법인 재활용의 중요성을 익히는 ‘재활용 보드게임 만들기’가 8월 21일 초등 저학년용으로 마련돼 있다. 동물 프로그램 외에 ‘자연생태체험교실’과 ‘논체험교실’, ‘공원 속 지구 보물줍깅’, ‘푸른바다 교실’ 등 체험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자연생태체험교실’은 어린이대공원 식물원이나 환경연못 등의 공원 인프라를 활용해 생태 탐구 및 자연공작물을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7월 23일부터 8월말까지 매주 토요일에 문을 연다. ‘논체험교실’은 생태 논에서 관찰과 허수아비 만들기를 해볼 수 있다. 7월 30일과 8월 13일 2회에 걸쳐 진행된다. 7월 23일과 24일에만 열리는 프로그램도 있다. 풀무원재단과 협업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2개의 프로그램이다. ‘공원 속 지구 보물줍깅’ 은 행사 당일에 대공원을 방문한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데, 쓰레기 3개를 줍고 대공원 곳곳에 숨겨진 초록리본 보물을 찾아 접수처에 내면 작은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서울시 공공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 예약 가능한 ‘푸른바다교실’은, 해양오염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법을 스스로 생각하고 실천하는 방법을 전문 강사의 교육을 통해 배울 수 있다. ‘줍깅’은 신조어로, 쓰레기를 줍는 봉사 활동인 ‘플로깅’과 같은 의미이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서울시 공공예약시스템에서 신청 가능(‘공원 속 지구 보물줍깅’ 프로그램은 당일 현장접수)하다. 서울시설공단 한국영 이사장은 “여름방학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면서 “서울어린이대공원을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친환경적이고 행복한 생태공간으로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