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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 꽃으로 피어나는 가고시마현…전북문화 강좌 성료

기자 : 장혜린 | 등록일 : 2022-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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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청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는 29일 전라북도의 우호지역인 일본 가고시마현에서 전라북도 문화 강좌를 운영했다.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는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강좌를 열었으나, 올해 가고시마현을 직접 찾아 전라북도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문화강좌는 ‘1부 : 한지꽃으로 피어나는 가고시마현 포토존 만들기 및 한복체험’, ‘2부 : 한글에 대해 배워요, 한글 도장 만들기’, ‘한복입기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했다. 어린이, 청소년, 성인 등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참가자들은 전라북도 문화체험과 더불어 2023 아시아 태평양 마스터스 대회, 2023 새만금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등 전라북도 전역에서 개최되는 국제행사와 전북의 명소, 지역축제, 다양한 특산물 등을 알아가는 시간도 가졌다. 문화강좌에 참석한 가고시마현민들은 ”한국 드라마,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등 일본에서 유명한 한국 문화에 관심이 있어 참여하게 됐다, 고운 한지와 한복을 체험할 수 있게 됨에 감사드리며 언젠가 전라북도에 꼭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영호 센터장은, ”참여자 모두가 꾸미는 가고시마현 한지꽃 포토존은 전라북도와 가고시마현이 하나되어 어우러진다는 의미를 담았고, 참가자 분들의 이름이 새겨진 한글도장이 찍히는 어느곳이든 건강과 번창을 의미하는 마음에서 본 문화강좌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가고시마현과 지속가능한 국제교류를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라북도는 1989년 가고시마현과 우호결연을 맺었으며,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는 2017년 가고시마현 한·일 문화 카라반을 시작으로 양 지역의 민간교류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양 지역 방문이 어려운 시기에는 ‘전주 한지 접시 만들기’, ‘가고시마현 삼나무 팬던트 체험’ 등 비대면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