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최근 고환율 및 수출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해외 현지 물류센터 구축이 어려운 도내 수출 중소기업의 물류비 부담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수출기반 마련을 위하여 ‘2022년 해외공동물류센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의 지원대상은 도내 본사 및 공장을 둔 수출 중소기업으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운영 해외공동물류센터 국비 지원을 받지 않는 자부담 기업이며, 업체당 300만 원 한도 내에서 2022년 발생한 물류센터 비용을 지원한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에서 운영하는 해외공동물류센터는 84개국 127개소로 현지 무역관이 선정한 물류창고를 공동으로 이용하며, 해당 물류센터를 이용하는 기업에게 보관 및 입출고, 포장, 배송, 수입대행 등 종합 물류서비스(풀필먼트)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