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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남명학사, 2023년 신학기 맞아 지역 대학생 보금자리 준비 완료

기자 : 손슬라 | 등록일 : 2023-0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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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청
경상남도는 (재)경상남도평생교육진흥원이 수탁 운영하는 남명학사 서울관과 창원관이 지역출신 대학생 신규 입사생 모집을 끝내고 2023년 신학기를 맞이하여 새롭게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남도가 지역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창원과 서울지역에 세운 남명학사는 도내 출신 대학생들에게 기숙 환경을 제공하는 곳이다. 올해부터는 대학생들의 평생교육과 학업 분위기 조성 등을 통한 인재 양성 지원기능을 강화하고자 평생교육 전문기관인 진흥원에서 수탁 운영하고 있다. 남명학사는 일반 대학의 기숙사 및 원룸 자취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우수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으로 대학생들에게 인기가 높다. 특히, 서울관은 지역특성상 주거비와 생활비 부담 등이 학생들에게 인가 높아 정원을 100% 채우고 대기자가 발생할 정도이다. 창원관은 상대적으로 통학거리가 짧고 가족과 같이 사는 비율이 높아 80%의 입사생을 충원했으며, 추가 모집하고 있다. 경남도는 올해 초 시설물 점검 결과 정비가 필요한 부분에 대하여, 진흥원 주관으로 시설 보수를 했고, 3월 신학기를 맞아 대학마다 대면교육이 시행됨에 따라 지역 대학생들의 학업생활을 지원할 수 있는 준비를 해왔다. 특히 창원관은 다가오는 여름방학 기간 외벽 창호공사를 실시하여 추위와 바람으로 인한 환경개선에 대비하는 등 노후화된 시설 개선을 추가로 할 계획이다. 하종목 경남도 기획조정실장은 “남명학사가 경남 출신 우수한 인재의 산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평생교육진흥원의 교육과정 운영 전문성을 바탕으로 재사생 대상 교육프로그램 지원 등 인재육성 기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전 진흥원장은 “남명학사에 재사 중인 대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진흥원에서는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학사의 효율적인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