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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자연재해 걱정 ‘뚝’…풍수해보험 가입하세요

기자 : 손슬라 | 등록일 : 2023-0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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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청사
충남도가 태풍·집중호우 등 8대 자연 재난으로 각종 시설물 피해 발생 시 실질적 피해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나섰다. 풍수해보험은 정부 관장 정책보험으로,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 인한 손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는 선진국형 재난관리제도다. 가입 대상은 주택과 온실, 소상공인의 상가나 공장이며, 보험료는 경제 취약계층의 경우 최대 100%까지 정부가 부담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보상 실효성 제고를 위해 주택 세입자 동산(가재도구) 및 침수 피해 지급 보험금이 상향 조정되며, 온실 가입 대상에 포도 비가림시설이 추가되는 등 보장범위가 확대될 예정이다. 보험 가입을 희망하는 도민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시군 재난관리 부서, 풍수해보험 판매 6개 민간 보험사에 문의하면 된다. 도에 따르면, 최근 수만 명의 안타까운 생명을 앗아간 터키 지진이나 지난해 8월 도내 집중호우 등 기후변화로 인한 대규모 풍수해 재난 피해의 주기가 짧아지고 있다. 반면 피해 가구 대다수는 풍수해보험 미가입자로, 최소생계비 수준의 재난지원금만 받을 수 있어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선 풍수해보험 가입이 절실한 상황이다. 도 관계자는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해수면 온도가 높아 엘니뇨 등 기상 이상 현상이 잦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정부 정책보험인 풍수해보험을 꼭 가입해 대비하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