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서는 4일 최근 강남 학원가 미성년자 마약 음료 시음 협박 사건 등과 관련하여 마약류 범죄 척결을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진안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하여 진안군의 고등학교장 등 7명이 참석하여 청소년 마약류 범죄의 심각성과 향후 대책 논의를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진안경찰서장(총경 주현오)은 “최근 청소년들이 다크웹이나 SNS를 통해 마약류를 쉽게 구입할 수 있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강조하고 이에 따라 경찰서에서는 예방과 검거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