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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노선버스운전자 양성사업 교육생 모집

기자 : 손슬라 | 등록일 : 2023-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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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버스운전자 양성사업 교육생 모집 포스터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와 경상남도버스운송사업조합은 노선버스 운전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도민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고용노동부 지원사업인 ‘노선버스 운전자 양성사업’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85명을 모집하며, 지원자격은 만 20세 이상 도내 거주자면서, 1종대형면허와 버스운전자격증 소지한 자다. 교육은 경기도 화성시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에서 진행되며, 교육 내용은 버스 안전주행, 안전사고 대응, 서비스 자세 등이다. 양성사업 과정 수료 후 도내 기사모집을 희망하는 노선버스 업체에 바로 취업이 가능하다. 한편, 지난 6월 경상남도버스운송사업조합에서 도내 노선버스업체를 대상으로 운수종사자(승무사원) 현황을 조사한 결과, 현재 도내에는 노선버스 58개 업체(시외 19, 시내‧농어촌 39)에서 운수종사자 5,252명이 근무하고 있으나, 노선버스를 정상적으로 운행하기 위해서는 174명의 승무사원이 부족한 것으로 파악됐다. 코로나19 확장 시기에 버스이용객 감소는 노선버스 감차로 이어져 다수 버스운전자가 타 직종으로 이직하게 됐다. 지금은 코로나19 상황이 안정화되어 노선버스 기사가 필요한 상황이지만, 타 직종으로 이직했던 노선버스 기사들은 복귀하지 않아 노선버스 운전자 부족이 심각한 상황이다. 노선버스 운전자 부족은 양질의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이 어려워져 결국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도민의 피해가 우려되므로, 노선버스 운전자의 충원이 시급한 상황이다. 주남용 경남도 교통정책과장은 “노선버스 운전자 양성사업은 버스업계의 구인난 해소와 버스운수종사자를 희망하는 구직자에게 모두 도움이 되는 사업으로, 도 차원에서도 적극 홍보하여 본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나아가 양질의 운수종사자 배출로 도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대중교통 이용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