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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집중호우 피해 응급 복구 사력

기자 : 손슬라 | 등록일 : 2023-07-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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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집중호우 피해 응급 복구 사력
청주시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에 사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는 일반주택 침수 176건, 일반주택 파손 67건, 공동주택 침수 12건, 도로 침수 326건, 차량 침수 17건, 농지 침수 234건, 축사 침수 16건, 가로수 149건, 공원 13건, 토사 유출 407건, 문화재 9건, 축대 등 61건, 하천 유실 140건, 공장 침수 16건, 상하수도 81건, 기타 121건 등 총 1,845건이다. 이 중 310건은 복구를 마친 상태이며 1,535건은 조치 중이다.(7월 18일 오전 8시 기준) 주요 피해복구 사항으로는 탑연삼거리 도로변 토사 퇴적 및 쓰레기 등에 대해 살수작업과 쓰레기 정리완료, 석곡동, 남이면 석실리 일원 200세대 단수 등에 대한 응급 조치완료 등이 있다. 인명 피해는 사망 15명, 부상 11명이 발생했으며, 이재민은 608명이 발생한 가운데, 현재 잔류인원 144명이 오송복지회관, 흥덕초등학교, 경로당 등 대피소 14곳에서 대피 중이다. 청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양수기, 백호, 덤프, 살수차, 준설차, 스키로더 등의 장비 총 614대를 투입했으며, 금일 공무원 1,923명, 자원봉사자 408명, 군경 220명 등 총 2,551명의 인력을 복구지원을 위해 투입했다. 특히, 청주시 이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자유총연맹, 자연환경보전협의회, 민주평통협의회, 민족통일협의회, 전통시장상인회 등 많은 민간단체도 복구 작업에 참여해 이번 수해로 큰 피해를 입은 강내면과 오송읍 지역 복구 작업에 힘을 쏟았다. 한편,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날 오전 9시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호우피해 대책 회의를 열고 “수해 현장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모든 시정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가용 가능한 직원을 모두 투입해 피해조사와 복구 작업에 총력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시 관계자는 “피해복구에 도움을 주길 희망하는 시민께서는 자원봉사포털사이트에서 신청하시거나, 청주시 자원봉사센터 또는 전화 문의하시면 된다”며, 이어 “기타 재해물품 후원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청주시청 복지정책과로 연락주시면 안내드리고 있으니,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