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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제야의 종 타종인사 추천 받아요” 추천 받은 시민대표 타종 참여… 12월 8일까지 접수

기자 : 장혜린 | 등록일 : 2023-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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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전경
서울시는 12월 31일 자정, 종로구 보신각에서 열리는 ‘제야(除夜)의 종’ 타종행사에 참여할 시민대표를 11월 13일~12월 8일까지 공개 추천받는다. 올해 타종인사 추천은 2019년 이후 4년 만에 재개된 시민 참여로 그 의미가 더 크다. ‘제야의 종 타종행사’는 지난 1953년부터 계속되어온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새해맞이 행사다. 지난 2005년부터는 더 많은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위해 온라인 공개추천을 통해 시민 대표 선정, 타종행사에 함께 참여해왔다. 다만, 2020년~2022년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진행 등으로 행사가 축소되어 시민 공개추천 또한 진행되지 못했다. 타종인사 추천대상자는 ▴우리 사회의 각 분야에서 역경을 극복하며 묵묵히 맡은 바 책임을 다함으로써 귀감이 된 시민 ▴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준 선행 시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온 시민 ▴사회 각 분야에서 활약하며 국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불어 넣어준 시민 ▴국제무대에서 국위를 선양한 시민 등이다. 최근 수년간 타종 행사에 참여한 주요 인사로는 폭우 때 장애물을 치우고 배수구를 뚫어 시민들을 위험에서 구한 ‘강남순환도로 의인’ 최영진 씨(2022년), 이춘재·고유정 사건 등 다수의 강력범죄 수사에 참여하고 영국 BBC가 선정한 ‘100인의 여성’에 선정되기도 한 범죄심리학자 이수정 교수(2019년), 대한민국 전국 각지에 권역외상센터가 설치되는데 큰 공헌을 한 아주대병원 중증외상센터 이국종 교수(2018년) 등이 있다. 타종인사는 심사를 통해 6인 내외의 시민대표를 12월 3주 중 최종 선정하고, 공모 홈페이지를 통해 선정 결과를 공개한다. 타종인사로 최종 선정된 추천인사는 12월 31일,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행사 주인공으로 참여하여 올해를 마무리하는 총 33회의 타종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타종인사 추천은 타종인사 공모 홈페이지에서 추천인, 추천사유 등을 기재하여 신청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의하면 된다. 최경주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올해 ‘제야의 종 타종행사’는 2019년 이후 4년만에 공개추천을 통해 시민대표 타종인사를 선정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 “다사다난했던 2023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힘찬 타종으로 열어주실 의미 있는 타종인사들을 많은 시민들께서 적극적으로 추천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